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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페인의 역사 이야기

by 잼크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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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페인 왕국

유럽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스페인의 영토는 이베리아 반도에 걸쳐져 있으며,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와 지중해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 역시 스페인의 영토 입니다. 스페인은 세우타, 멜리야, 페뇽데벨 레스데라고메라와 같이 아프리카에 영토를 보유하고 있으며,이에 따라 스페인은 유럽 국가중 아프리카 국가와 유일하게 육지상 국경이 있는 나라입니다. 알보란해에 있는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 역시 스페인 영토입니다. 스페인 본토는 동쪽과 남쪽이 지중해에 접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영국의 지브롤터만이 육지 국경입니다. 북쪽의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안도라와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 바다는 비스케이만입니다. 서쪽으로는 포르투갈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에 바다는 대서양 입니다.

 

2.스페인 역사

스페인의 역사는 35,000년 전 이베리아 반도에 호모 사피엔스가 도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페니키아, 고대 그리스, 켈트, 카르타고 문화와 이베리아 고유의 문화가 발달하였고, 기원전 200년 로마가 이 지역을 정복하면서 히스파니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독일 부족이 중앙유럽으로 유입되었고, 서고트족이 이 지역을 정복하여 서고트 왕국을 세웠다. 이후 동로마 제국이 이베리아 반도 남부를 정복해 스파니아라는 관구를 설치했으나 곧 서고트 왕국이 다시 이 지역을 정복했습니다. 이후 8세기 초, 서고트 왕국은 우마이야 왕조의 무어인들의 공격으로 726년 멸망했고, 이후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은 이슬람의 영향권이 되었습니다. 이후 약 7세기 동안 레콩키스타가 일어나 레온 왕국, 카스티야 왕국, 이라곤 왕국, 나바르 왕국과 같은 크리스트교 국가들이 등장했으며, 1492년 이 국가들의 대부분은 가톨릭 군주라는 이름하에 스페인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복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로마 시대 옛날 이름인 히스파니아는 로마제국의 일부였습니다. 곧 히스파니아는 제국의 가장 중요헌 부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중세 초반에 게르만 족의 지배를 받았고, 그 시기 이후에는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다. 오랜 투쟁과 전쟁 끝에 1492년 기독교들의 왕국이 다시 이베리아 반도를 차지하였습니다. 같은 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였스며, 이후 절대 왕정과 식민지 개척을 추진하여 스페인은 가장 강대한 제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이후 전쟁과 내분 끝에 이러한 전성기는 영원하지 못했으며, 스페인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정권 아래에서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로 전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1975년에 독재정권이 막을 내린 이후 스페인은 고도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안정을 이루었습니다.

 

3.스페인 지리

세계에서 51번째로 큰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토는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합니다 그밖에 지중해와 대서양의 제도, 두개의 자치시인 세우타와 멜리야가 있습니다. 본토의 1/3정도가 산지이며, 평균해발고도 660미터로 유럽을 통틀어 스위스 다음으로 고산 국가이기도 합니다. 북부에는 피레네 산맥, 대서양 연안 지방에는 칸타브리아 산맥, 남부에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앙부에는 메세타 고원(이베리아 고원)이 있습니다. 과달키비르 강, 과디아나 강을 비롯해 에브르 강, 두에로 강 등이 스페인의 주요 강입니다.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은 토지가 비옥해 예로부터 포도 및 오렌지, 올리브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이슬람의 지배를 오래받아 아직도 아랍 문화의 색채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스페인의 본토의 동쪽을 보면 큰 섬이 몇개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마요르카섬을 비롯한 발레레스 제도라 불리는 이곳은 지중해에서 가장 가광받는 휴양지 중 하나이며, 1950년대 스페인의 정부의 관광 개발 정책에 힘입어 관광업이 계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했다. 세우타와 멜리야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스페인령으로 모로코와 인접하는 한편 지브롤터 해협의 중요항구인 지브롤터는 영국령입니다. 비다소아 강의 작은 섬인 피센 섬은 프랑스와 공동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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